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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성공적 임실N치즈축제 개최 손놀림 '바쁘다 바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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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성공적 임실N치즈축제 개최 손놀림 '바쁘다 바뻐'


전북 임실군이 3년 만에 개최되는 임실N치즈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손놀림이 바쁘다.

20일 임실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10월 7일부터 나흘 간 '2022 임실N치즈축제'를 개최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는 축제장을 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에서 임실 읍내까지 확장하고, 특색있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 등을 더 많이 준비하고 있다.

특히 군은 축제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품질 높은 국화 전시를 통한 볼거리 확대와 감동을 선사하기 위하여 무더위 속에서도 국화 생산에 전념을 다 하고 있다.

올해 여덟 번째로 개최되는 임실N치즈축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 선정 및 전라북도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등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성장했다.

여기에 지난 2년 간 코로나19로 인해 축제가 취소되거나 온라인으로 개최될 때도 국화경관은 그대로 전시되어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관광객들의 심신을 달래고,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전국적 국화 관광 명소로 만드는 데 크게 일조했다.

군은 이에 안주하지 않고 천만 임실관광시대의 도약을 위하여 국화 생산을 확대하고, 임실N치즈축제장에 품질 높은 국화 전시를 통한 더욱 완성도 높은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군에서 지난해 화분 국화 등 2ㅁ만 5000주의 국화를 생산해 축제 행사장에 전시했다.

올해는 현애국 조형물 308개를 포함하여 3만 908개의 국화를 생산 전시할 계획이며, 이는 지난해 대비 약 123%로 국화 생산량이 대폭 증가했다.

심민 군수는 "올해도 날씨가 무더워 국화 생산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노력하는 만큼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수 있기에 보람이 있다”며“올 10월에 개최되는 임실N치즈축제에 더 많은 관광객이 임실군을 찾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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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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