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19일 군민회관에서 ‘제15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하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과 친절교육에는 약 3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했다.
자원봉사자 남녀 대표(이병모, 최기순)의 선서문을 낭독하고 ‘제15회 정남진장흥물축제는 자원봉사자가 친철과 청결을 책임진다’는 카드섹션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참여 의지를 다졌다.
이어, 물축제 운영프로그램 실행계획 구성을 설명하는 등 물축제 시작을 알리는 공식적인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자원봉사자는 오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9일간 탐진강변에서 열리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 때 프로그램 운영, 관광객 안내, 환경정화 분야 등에서 자원봉사를 맡게 된다.
이어진 자원봉사자 친절교육은 ‘친절서비스 및 이미지메이킹’ 이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물축제를 위해서는 자원봉사자의 매너와 친절이 가장 중요하다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장흥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의 친절과 미소가 물축제의 성공을 좌우할 수 있다. 3년만에 개최되는 행사인만큼 철저한 준비로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