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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고랭지 '명품포도' 본격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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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고랭지 '명품포도' 본격 출하  

▲지리산 고랭지포도 출하ⓒ남원시

지리산 고랭지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명품 포도가 한창 출하철을 맞고 있다.

해발 400∼600m에 위치한 남원시 운봉·인월·아영·산내 등지는 고품질의 포도 생산지로 유명하다.

지리산 인근 고랭지는 여름철에도 비교적 서늘하고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서 이 지역에서 생산된 포도는 맛과 향이 뛰어나다. 저장 기간도 길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다.

현재 남원시 전역에서 700여 농가가 370ha에서 포도를 재배 중인 가운데 지리산 고랭지 포도는 500여 농가, 230ha 규모에서 재배되고 있다.

품종은 주로 캠벨얼리와 샤인머스캣으로, 캠벨얼리는 올해 3kg 상자당 3만5000원~4만원 선이다.

성수기에는 하루 1만 상자이상이 출하되며, 9월 상순까지 이어진다.

남원시 관계자는 "하우스를 비롯해 공기순환팬, 다겹보온커튼 등 지속적인 시설현대화 지원을 통해 품질향상과 안정적인 생산공급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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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용

전북취재본부 임태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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