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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코로나 더블링 현상 계속...지역 누적 확진자 40만명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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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코로나 더블링 현상 계속...지역 누적 확진자 40만명 넘어섰다

20일 오전 0시 기준 일일 현황 발표, 재택·병상 치료자도 전날 대비 대폭 늘어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확진자가 2배씩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울산시는 20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40만179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2106명으로 집계됐다.

▲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예방 접종률은 지역 인구대비 1차 86.6%, 2차 85.8%, 3차 64.1%, 4차 7.0%로 전날 대비 소폭 상승했다.

현재 재택 치료자는 7949명이며 병상 치료자는 18명으로 이 가운데 전체 병상 가동률은 11.1%로 파악됐다.

한편 울산에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1086명→1054명→1178명→1369명→609명→2068명→210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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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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