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중앙도서관은 19일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여름방학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초등학생에게 학습과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도서관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여름방학특강은 내달 9일~25일까지 창원중앙도서관, 성산도서관, 상남도서관에서 운영되고 총13개 강좌에 초등학생 181명을 모집한다.
창원중앙도서관은 타블렛을 이용한 웹툰창작활동인 ‘나만의 멋진 라인 웹툰 그리기’, 니팅룸을 이용한 대바늘 기법을 배우는 ‘니팅룸으로 만드는 소품’ 강좌가 생활문화공간 다락(多樂)에서 개설된다.
이외에도 과학전반에 대한 원리 체험을 할수 있는‘ 호기심 과학교실 강좌가 운영된다.
성산⸱상남도서관은 아프리카 전통악기를 배워보는 ‘칼림바 예술놀이’, 글쓰기 및 독후활동인 ‘창의 글쓰기와 독후활동’, 우리나라 삼국시대의 건국시조에 대해 배워보는 ‘만들며 체험하는 세계문화’, 다양한 미술기법을 배워보는 ‘어린이미술교실’, 컴퓨팅 문제해결능력을 배양하는 ‘재미있는 코딩스토리’, 신문으로 토의와 토론을 배워보는 ‘신문으로 토론하기’ 강좌등 초등학생들을 위한 유익한 강좌가 개설 예정이며 코로나 상황 추이에 따라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1인 1강좌 접수 가능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별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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