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동(평택을)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신임 경기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19일 오후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도당위원장에 단독 입후보한 유 의원을 합의 추대 방식으로 선출했다.
3선 국회의원인 유 신임 도당위원장은 추후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승인을 받을 경우 곧바로 내년 7월까지 도당을 이끈다.
이날 유 의원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윤석열 정부의 다양한 역할이 요구 되고 있다"며 "1300만 인구를 대표하는 우리 경기도당이 당력을 모으고 민심을 모아 국정의 동력을 만들고, 국가 미래의 초석을 다지는 선봉에 서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당을 지켜준 주요당직자 여러분과 당원 동지들의 저력을 모아 당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낼 파워를, 윤 정부를 도울 동력을 창출해 내는 도당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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