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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최북미술관, 6인 조각가 참여 ‘어울림’ 기획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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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최북미술관, 6인 조각가 참여 ‘어울림’ 기획전 마련

16일부터 9월 12일까지 권성수·박승만·박재연·소신영·임민택·최승일 6명 조각 작가들의 대리석, 철, 나무 등 재료를 활용한 입체적인 작품 전시

▲ⓒ무주군

전북 무주군 최북미술관이 나무, 돌, 금속을 이용한 입체 조각(조소)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오는 9월 12일까지 열리는 ‘어울림’ 기획전은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권성수, 박승만, 박재연, 소신영, 임민택, 최승일 6명의 조각가가 참여했다.

전시된 조각 작품들은 돌과 철, 나무 재료로 숲의 이미지와 자연과 동물을 주제로 한 작품, 오래된 돌을 이용해 인간과 자연이 함께 순환하고 공존하면서 살아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이번 기획전에 참여한 작가의 면면을 보면 권성수 작가는 전주대학교 미술학과와 같은 대학원에서 조각을 전공했으며, 전북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 및 전북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미술과 조소를 공부한 박승만 작가, 박재연 작가, 소신영 작가가 있으며, 중국 북경 미술학원 학사 및 대학원을 졸업한 임민택 작가,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및 대학원을 나와 조형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한 최승일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기획전시회를 담당하고 있는 무주군 시설사업소 양정은 학예사는 “기존의 회화 중심에서 벗어나 흔히 야외에서 볼 수 있는 조각(조소) 등을 전시함으로써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 점이 특징이며,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친근한 자연과 동물 등의 주제를 통해 생명의 존중·자연의 순환 등 나아가 인간들의 가장 본질적인 측면을 생각할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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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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