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 양파마늘 작목반-오뚜기냉동식품·한솔프라임 참여
경기 파주시는 관내 우수 농산물작목반인 적성 양파마늘작목반과 관내 식품가공업체가 지난 15일 농산물 출하 가공 처리에 대한 약정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약정식에는 적성양파마늘작목반, 오뚜기냉동식품(주), 농업 회사법인한솔프라임(주)이 참여했다. 이는 지난 5일 파주시와 오뚜기냉동식품(주)이 협약한 ‘우수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오뚜기 냉동식품(주) 관계자는 “파주시 농산물의 품질이 매우 우수해 양배추 등 다른 작목에 대해서도 추가로 계약재배 약정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파주시 우수농산물 작목반이 관내 많은 식품 관련 업체와 계약을 맺어 농가의 소득 증대되고 기업에도 이익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적성양파마늘작목반은 16명이 11.6ha에서 양파, 마늘 등을 생산하며, 올해는 양파 17톤과 대파 5톤을 한솔프라임에 출하해 1차 가공 후 오뚜기냉동식품에서 냉동식품, 조리식품 등으로 2차 가공해 전국 대형마트, 도소매장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기 위촉식 개최
경기 파주시는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기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홈페이지 등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기 공개 모집을 했고, 총 27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9일부터 이달 7일까지 신규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교육을 실시, 이수한 17명을 위촉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기는 성 평등한 파주시를 위한 든든한 파트너로서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참여 △일상생활에서의 성별 불균형 요소 및 생활 불편사항 발굴 △여성친화도시 추진 사업 홍보 및 의견 수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 제안 및 추진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1기의 헌신적인 활동에 감사의 말씀과 2기로 위촉된 여러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파주시가 더욱 성 평등한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게 함께 뛰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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