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이 행정안전부 2022년도(2021년 실적) 재난관리평가에서 2회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로 재난관리 역량 제고를 위해 중앙정부에서 2005년부터 실시해 온 평가이다.
진안군은 주민이 참여하는 재난관리 인프라 구축(안전신문고 활성화),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 및 기금관리, 재난 및 안전관리 전문교육, 재난대비훈련, 재난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 등의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우수 기관 선정으로 진안군은 정부포상 및 특별교부세 1억원과 포상금 4백만원 등 재정적 혜택을 지원 받게 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우리 군의 재난 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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