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이 민원 서비스 향상에 나섰다.
증평군은 19일 민선 6기를 맞아 행정 서비스 헌장을 개정해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행정서비스헌장은 행정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 기준과 내용 △제공 방법 및 절차 △잘못된 서비스에 대한 시정 및 보상 조치 등을 구체적으로 정해 공표하고, 실행을 주민에게 약속하는 제도다.
이번에 개정된 서비스 헌장은 행정환경 변화 및 군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는 등 군민 중심 운영에 초점이 맞춰졌다.
서비스에 대한 시정과 보상 조치를 구체화하고, 분야별 업무 변경사항 및 서비스 창구 연락처 등을 현행화하는 등 군민 중심의 맞춤형 민원 서비스로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개정된 헌장 내용은 군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에 걸맞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개정된 행정서비스헌장을 바탕으로 군민들의 처지에서 적극적으로 민원 처리에 임해 더욱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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