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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종자생명산업 맞춤형 종자산업가 교육과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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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종자생명산업 맞춤형 종자산업가 교육과정 진행

현장 실습과 이론 교육으로 교육 효과 높여 종자 산업가 15명 배출

ⓒ원광대

원광대학교 농식품융합대학 원예산업학과는 전라북도 및 김제시에서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한 2022년 종자생명산업 맞춤형 종자산업가 교육과정을 10일에 걸쳐 진행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무, 배추 등의 교배 실습과 과수, 화훼 및 채소 작물 번식 방법을 비롯해 육묘 자동화 시스템에서 공정묘 생산 기술, 수경재배 묘 생산 기술, 조직배양 기술, 스마트팜 작물 모니터링, 병해충 관리 및 농기계 실습, 육종방법 및 개화생리, 신품종 육성, 외국계 종자 기업 소개 및 해외 종자 시장 등 광범위하게 구성됐다.

현장 견학 및 실습은 민간육종단지에 있는 파트너 종묘에서 수박 육종 기술 및 수출 현황에 관한 정보를 파악하고 전북농업기술원 파프리카 시험장에서는 파프리카 육종 기술과 교배 실습이 진행됐다.

또한 대일국제종묘와 유니플랜텍 등 기업 방문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조직배양 기술 학습과 실습이 이루어졌으며  스마트팜 혁신 밸리에서는 채소 작물 재배 시 발생하는 해충 관찰 및 방제 방법과 관리, 농업 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이 시행됐다.

이외에도 전문가를 초청해 종자생산 및 육묘 자동화 시스템, 외국계 종자 기업 소개와 해외 종자 시장 전망 및 향후 종자 관련 회사의 취업 정보를 제공받기도 했다.

지난 8일 수료식이 진행된 가운데 재학생 13명과 외부 학생 2명 등 전문 인력 15명이 배출됐다.

교육과정 책임자인 원예산업학과 구양규 교수는 "현장 실습과 이론 교육을 병행해 학생들이 종자 기업과 종자 산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며 "디지털 육종이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더 많은 종자 산업가를 양성해 수료생들이 민간육종단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자산업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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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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