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오는 20일~22일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 자동차소재부품장비 및 용품서비스전'에서 홍보관을 운영한다.
19일 경기경제청에 따르면 경기경제청은 이번 전시회에서 △평택 포승(BIX)지구 △평택 현덕지구 △시흥 배곧지구에 대한 투자 유치 활동을 벌인다.
이 전시회는 소재·부품과 완제품, 가공설비 장비와 기술, 차량 출고 후 유지·보수·운영에 필요한 용품, 서비스 등 자동차 관련 분야의 최신 동향을 소개하는 자리다.
주요 행사는 △자동차산업 기술 동향과 오픈(open) 기술 세미나 △해외 바이어(buyer) 초청 온라인 수출상담회 △미래 모빌리티(mobility) 기술관, 생활관 등 특별관 구성 등이다.
경기경제청은 홍보관 내에 투자유치 전문인력을 배치해 국내·외 자동차 소재·부품·장비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투자 상담을 진행하고, 경기경제자유구역의 투자 환경과 장점 등 다양한 혜택을 설명할 예정이다.
강성문 경기경제청 투자유치과장은 “참가기업과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경기경제청의 인지도를 높이고, 잠재 투자기업을 다수 확보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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