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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호 전북벤처기업협회장, 21일 제3대 전국협의회장에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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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호 전북벤처기업협회장, 21일 제3대 전국협의회장에 취임

▲이인호 벤처기업 전국협의회 제3대 회장ⓒ

이인호 (사)벤처기업협회 전국협의회 제3대 협의회장 취임식이 21일 오후 3시30분 전북 전주시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전북을 비롯해 전국협의회 소속인 대구·경북, 경남, 울산, 부산, 제주, 광주·전남 벤처기업협회 지역협의회장과 국회의원, 대학총장, 전북소재 기업지원 유관기관장, 벤처기업인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제2대 회장으로 재직한 정영화 경남벤처기업회장의 이임과 함께 새롭게 협회를 이끌 이인호 회장의 취임이 진행된다. 전국협의회 사무총장에는 유기달 전북협의회 총괄이사가 맡게 된다. 이·취임식에 이어 이날 행사에서는 벤처투자의 마중물인 전북벤처개인투자조합1호 결성식도 함께 진행된다.

이날 축하공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류정필 테너의 공연이 나래코리아(대표 김생기)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취임하게 되는 이인호 회장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회장과 전북후원회장으로 5년간 1억을 후원하는 고액 후원자 그룹인 그린노블 클럽에도 가입해 지역사회를 위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 회장은 해마다 중소기업활동에 예술을 입혀 항상 밝고 활기찬 분위기로 나아가자는 의미에서 전국정상급의 클래식 연주자들을 초청해 벤처기업인들은 물론 지역주민들과 함께 해오고 있다.

이인호 전국협의회장은 "제8회 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지역단체장들도 임기를 시작하고 모두 힘을 합쳐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야 할 때"라며 "벤처기업의 확실한 생태계를 굳건히 하고 지역유관기관, 단체들과 함께 어렵고 힘든 상황을 극복해 나아갈 생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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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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