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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소식] 오산시, 중학생·학부모 ' AI시대 진로' 특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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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소식] 오산시, 중학생·학부모 ' AI시대 진로' 특강 등

□ AI융·복합 교육지원 사업 일환… '진로와 삶의 변화' 주제 특강

경기 오산시는 지난 15일 지역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로특강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특강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인공지능학과 학과장인 박종열 교수와 함께 ‘AI(인공지능) 시대, 진로와 삶의 변화를 알아보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경기 오산시는 지난 15일 지역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로특강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오산시

특강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AI 인공지능의 생활 속 다양한 접목 사례 △AI가 인간을 대신할 수 있는 범위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주목받을 직업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청소년들이 AI시대를 맞아 준비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 교수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기존의 직업에 맞추는 것이 아닌 변화하는 시대에 따라 스스로 개척해나가는 직업을 만들어야 하는 시대”라며 "이를 위한 창의적 교육과정과 더불어 기초수학 등 기본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특강은 시의 2022학년도 AI융·복합 교육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AI융·복합 교육지원 사업은 2025년 전면 시행 예정인 고교학점제를 전문화하고 ,다양한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시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MOU를 맺고 중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12일과 13일에는 운암고(사업 거점교) 1·2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서울과기대 대학 탐방을 진행했으며, 시는 올해 하반기 AI교육을 위한 교사지원단과 함께 오산에 맞는 AI 교육 모델을 개발해 AI·디지털·4차 산업 시대에 맞는 창의적 미래 인재를 육성할 예정이다.

□ 오산시, 시민감사관 현장견학 및 사례연구 활동 개최

경기 오산시는 지난 15일 죽미령평화공원에서 시민감사관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견학 및 사례연구 활동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정 현장견학 체험은 시정 현장을 방문해 수범사례 및 개선인 필요한 사항을 시정에 반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사례연구 활동 역시 분임별 주제를 선정해 토론하고, 도출된 결과를 시정에 접목시키는 등 시민 참여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진행됐다.

▲경기 오산시는 지난 15일 죽미령평화공원에서 시민감사관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견학 및 사례연구 활동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오산시

이날 현장견학은 평화 나누미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유엔군 초전 기념관 및 스미스 평화관 등의 시설 견학을 진행했으며, 현장 견학 후에는 분임 별 사례연구 활동을 통해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 감사관의 현장 견학과 사례연구를 통해 시민 눈높이에서 지역사회 전반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개선해 청렴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감사관은 올해 자체 감사 활동 참여, 1일 포청천 활동, 시정 건의·불편사항 제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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