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아용 물티슈에서 90명의 사상자를 낸 가습기 살균제와 동일한 원료가 검출돼 식약처(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해당 제품들에 대해 판매 중지·회수 폐기 명령이 내려진 가운데 전남 순천지역에서 안심하고 쓸수 있는 제품을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신생아 때부터 사용하기 시작해 우리 아이가 자라서도 하루에 5번만 사용해도 한 달이면 사용하는 양이 엄청난 물티슈! 그만큼 아기 물티슈는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품이 되었다.
특히 야외에서는 손을 바로 씻을 수 없기 때문에 물티슈는 꼭 챙겨야 한다. 유해 성분은 없는지, 수분은 충분한지, 잘 찢어지지 않고 잘 뽑히는지 등 체크해야 할 사항도 많은 아기 물티슈!!
그러나 최근 일부 업체에서 생산한 아기물티슈에서 살균 보존제인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CMIT)과 메칠이소치아졸리논(MIT) 혼합물이 검출됐다.
과거 90여 명 사상자를 냈던 ‘가습기 살균제’의 원료로 사용됐던 성분으로 위생용품에선 사용할 수 없는 성분이다.
국내에선 CMIT와 MIT를 세척제나 헹굼 보조제, 물티슈 등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규제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선 인재(人災)인 가습기 살균제 원료를 어린이용 제품에 첨가한 아기용 물티슈에 대해 ‘보이콧 움직임’이 일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에 발 맟추어 전라도 지역에서 유통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아기를 생각하는 헌신적인 엄마의 마음’이란 뜻을 담고 있는 ‘마미요’ 물티슈가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전라북도 남원시에 자리하고 있는 (주)조은플러스 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이곳에서는 엄격한 제조일자와 안전한 성분, 엄격한 품질관리로 고품질 유아브랜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주)조은플러스에서는 과거 90여 명 사상자를 냈던 ‘가습기 살균제’의 원료로 사용됐던 살균 보존제인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CMIT)과 메칠이소치아졸리논(MIT) 혼합물의 성분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믿을 수 있는 안전한 원료와 철저한 품질관리로 최고의 제품을 만들고 있다.
“끊임없는 자체개발 연구 및 우수 연구 기관과의 업무협약으로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을 만들고 있다”는게 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곳에서는 아기물티슈와 세정용티슈를 비롯해 업소용 물티슈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아기 물티슈는 아기의 피부뿐만 아니라 손과 입까지 닦아주기 때문에 더욱 꼼꼼하게 따져보아야 하는 제품으로 좋은것만 주고심은 엄마의 마음을 담아 안전하고 깨끗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전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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