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18일 집중호우 대비 재난안전 대책 점검과 주요 공공투자 사업장 등 4개 부서 5개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은 주요 핵심 사업에 대한 계획공정 대비 추진상황, 향후 계획을 중점 점검하고 재정 신속집행 및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대상지는 가족센터 건립, 평생교육 문화센터 건립, 창의놀이터 조성,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소도∼백단사간 도로 확포장 공사 현장 등 5개 주요 사업장 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사업장별 부서장을 포함한 사업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장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사업의 적정성 및 추진사항 문제점 등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사업 현장의 안정성을 강조하고 “사업장의 안전수칙 준수하에 주요 공공투자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달라”며 “지역건설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의 참여를 높이고 하도급 적정성 유지에 관리 감독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상호 태백시장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주요 공공투자 사업장 등 5개부서 7개 사업장 현장점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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