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코로나 확진자 609명 발생...지역 누적 확진자 40만명 육박

18일 오전 0시 기준 일일 현황 발표, 최근 일주일 평균 확진자 1000명대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지역 누적 확진자가 40만명에 육박했다.

울산시는 18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39만761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609명으로 집계됐다.

▲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소나기가 내리자 페이스쉴드로 머리를 가리고 있다. ⓒ연합뉴스

예방 접종률은 지역 인구대비 1차 86.6%, 2차 85.8%, 3차 64.1%, 4차 6.8%로 기록됐다.

현재 재택 치료자는 6360명이며 병상 치료자는 14명으로 이중 전체 병상 가동률은 9.2%로 확인됐다.

한편 울산에서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1001명→1129명→1086명→1054명→1178명→1369명→60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