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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식 장수군수, 간부회의 보고 아닌 논의로 변경해 효율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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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식 장수군수, 간부회의 보고 아닌 논의로 변경해 효율 높여

▲ⓒ장수군

최훈식 전북 장수군수가 매주 월요일 진행되는 간부회의 형식을 바꿔 행정의 변화와 혁신을 이끈다.

장수군은 18일 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부회의부터 기존의 보고 형식에서 주요 현안 문제에 대한 심층적 논의 방식으로 변경해 진행했다.

이는 민선8기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장수를 열어가기 위한 시작으로 기존 월중‧주간 업무계획의 획일적 보고방식을 변경해 행정의 효율성을 증진하고 실무위주의 군정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최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이종훈 부군수를 비롯한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사업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회의를 이어갔다.

이날 회의에서 최 군수는 "이전 보고 형식의 업무보고는 추진업무, 주요일정 등 전 부서가 정례적‧획일적 업무보고로 현안사업 추진 중 문제가 발생할 경우 즉시 처리가 힘든 부분이 있다"며 "주요 현안사업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부서 간 협조가 중요한 만큼 주요업무에 대한 논의를 통해 서로가 원활하게 협업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군은 이번 간부회의 형식이 변화함에 따라 협력부서 간 현안사업에 대한 업무 공유가 이뤄져 유기적 업무 네트워크가 구축돼 신속한 업무 처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항상 강조했던 것처럼 행정이 변화하고 혁신해야 장수군에 미래가 있다"며 "혁신적 행정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 장수'를 실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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