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의회가 18일 제320회 임시회를 열고 9일 간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의정활동은 제9대 의회 개원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임실군 규제개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8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또 기획감사실과 행정지원과, 재무과, 문화체육과, 관광치즈과 등을 시작으로 나흘 간 집행부로부터 군정 현황 및 향후 군정 계획을 청취한다.
이성재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제9대 의회와 민선 8기 집행부가 군정을 논의하는 첫 회기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라며 "각 부서 업무 보고 시 집행부의 주요 추진 방향 등을 점검하고 건전한 군정 방향을 제시해 군민의 복리증진과 미래지향적인 지방자치를 구현하는 선진 지방의회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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