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울산은 호우특보가 발효중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오전 7시를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부산과 울산에는 비가 종일 내리겠고 예상 강수량은 50~150mm다.
특히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7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겠고 장맛비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4도, 울산 24도, 경남 22~25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6도, 울산 26도, 경남 26~29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3.0m로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1.0~4.0m로 높게 일겠고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내일(19일)은 흐리다가 오후부터 구름많겠고 모레(20일)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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