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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가 쏟아지는 시원한 여름 별천지 태백으로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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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가 쏟아지는 시원한 여름 별천지 태백으로 가요”

오는 30·31일 은하수 여행 진행

강원 태백시는 여름 도시브랜딩 일환으로 ‘전제훈 작가와 함께하는 은하수 여행’이라는 주제로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은하수 여행은 오는 30, 31일 2일간 진행되며 행사는 은하수와 어울리는 선율의 오카리나·플루트 연주, 올봄부터 활동 중인 ‘은하수 사진 크리에이터’들의 사진 전시, 전제훈 작가가 들려주는 은하수 이야기, 촬영법 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태백산 은하수. ⓒ태백시

전제훈 작가는 함태탄광을 시작으로 30년 넘게 갱내 화약 관리기사로 근무하고 있는 현직 광부 작가이며 ‘빛을 캐는 광부’라는 수식어가 있을 정도로 광부 사진을 찍는 그의 명성은 다수의 개인전과 그의 작품집이 증명해 준다.

또한, 그의 첫 개인전(‘The starry night & Milky way(2016)’)의 주제가 은하수였을 만큼 은하수 사진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열정을 갖고 있다.

모집은 지난 12일부터 온라인으로 공개 모집 중이다. 모집인원은 각 회차 별로 50명이고 신청은 태백시에서 운영하는 공식 SNS 5개 채널(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에서 접수 가능하다.

한편, 태백시는 높은 평균 해발고도 902.2m, 낮은 빛 공해 지수 그리고 열대야 없는 기후의 강점을 활용해 은하수를 핵심으로 한 관광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은하수 여권 배부 이벤트가 막바지로 진행 중이며 은하수 스탬프 투어 완주 이벤트와 더불어 은하수 여권 꾸미기, 은하수 사진 콘테스트 등 은하수 투어 관련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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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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