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지역 기관·기업·사회단체들이 건강한 여름 나기 후원 물품을 잇따라 목포시에 기탁하고 있다.
NH농협전남영업본부는 지난 14일 경로당에 전달해달라며 선풍기 2백대와 백미 1천2백포, 김치세트 등 3천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대한노인회를 통해 목포시에 전달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직원 급여의 1%를 적립한 ‘1% 나눔재단’을 통해 1천5백만원 상당의 건강한 여름나기 꾸러미 1백50박스를 전남 목포시에 지정·기탁했다.
목포대불라이온스클럽 47대 최병채 회장은 취임 축하 선물로 받은 백미를 원상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노인 등 취약 계층에 사용해 달라며 백미 20포를 전달했다.
네이버 카페 목포 맘들의 수다방은 화장지 50개를, 송림퀸라이온스클럽은 컵라면 50개를 지난 11일 부주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