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화학 여수공장(주재임원 윤명훈)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화재예방을 위해 4년간 총 1,500 세대에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LG 화학 여수공장은 지난 14일 여수소방서와 함께 여수공장 본관동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 화재예방을 위한 주택용 소방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주택용 소방용품 전달식은 지난해 4월, 여수소방서와 ‘지역사회 취약계층 화재예방 안전망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올해 대상은 관내 율촌면, 소라면, 삼일동을 중심으로 화재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등 총 324세대이다.
LG화학 여수공장 관계자는, “화재예방을 위한 주택용 소방용품 보급 등 적극적 지원뿐만 아니라 소방서와 유기적인 협력체계 속에서 더 안전한 공장, 재해없는 공장을 실현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더욱 더 기여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LG화학 여수공장은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눈꺼풀 처짐 교정 수술과 걸음 보조기구를 지원하는 사랑의 실버카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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