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울산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5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6도, 울산 26도, 경남 23~27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30도, 울산 31도, 경남 30~35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5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1.0~2.0m로 일겠고 해안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내일(16일)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모레(17일)는 오후부터 흐려지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인 지역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매우 덥겠다"며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 가급적이면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