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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신축 다세대주택 현장서 크레인 설치 중 근로자 추락...1명 심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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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신축 다세대주택 현장서 크레인 설치 중 근로자 추락...1명 심정지  

▲근로자 3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한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다세대주택 신축현장  ⓒ포항남부소방서 제공

경북 포항에서 신축 다세대주택 공사현장에서 크레인 승강기에 타고 있던 작업자 2명이 15m 공중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오전 10시 13분께 포항시 남구 오천읍 구정리 528번지 일원 한 다세대주택 공사현장에서 작업자 2명이 15m 공중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강기에 타고 있던 4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함께 타고 있던 B씨와 지상에 있다가 떨어지는 구조물에 맞은 C씨는 경상으로 확인됐다.

당시 크레인 승강기를 타고 공중에 떠 있던 이들은 와이어 줄이 끊어지면서 밑으로 떨어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해당 공사현장은 A건설사가 지하 2층~지상 18층(255세대) 건설을 위해 현재 터파기 공사가 마무리된 상태로, 이날 작업자들은 건물 공사를 위해 타워크레인을 설치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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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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