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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3만 명대로 내려온 코로나 신규 확진자, '더블링'은 계속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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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3만 명대로 내려온 코로나 신규 확진자, '더블링'은 계속돼

신규 확진자가 3만9196명...방역당국, 4차 백신 접종 권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3만 명대로 내려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919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4만266명을 기록한 전날보다 1070명 감소했으나 1주일 전과 비교하면 2.12배 늘어나 '더블링'은 계속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3만8858명, 해외유입은 338명이다. 해외유입은 지난 6월 24일 113명 이후 21일 연속 세 자릿수다.

위중증 환자는 69명으로 전날 67명보다 2명 증가해 이틀 연속 60명대를 기록했다. 지난 1주일간 일평균 위중증 환자는 67명이다.

사망은 1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696명이 됐다. 전날 12명보다 4명 증가했고,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재유행이 시작됐다고 판단한 방역당국은 60세 이상 및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에게도 백신 4차 접종을 권고하고 해외 입국 시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다만, 전면적 사회적 거리두기 재개는 하지 않기로 했다. 향후 상황에 따라 특정 집단을 대상으로 선별적·부분적 거리두기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만9196명을 기록한 14일 오전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줄을 서서 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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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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