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북지역본부는 전북도 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를 위해 익산평화 주거환경개선사업 지구 내 공공주택 1382호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합리적 분양가'를 위해 지역 정치권과 익산시 및 LH 간 적극적인 소통을 추진해 800만 원대에 주택을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익산평화 공공주택은 안단테 익산평화 공공분양 1094세대와 분양전환형 5년 공공임대 288세대로 구성된 대규모 단지로 수요자 선호도를 고려해 다양한 평면으로 건축중이며 2024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공급일정은 지난달 거주자 우선 공급을 시작으로 14일 일반 분양공고, 25일~27일 청약접수할 예정이다.
일부 평면은 안단테 익산평화 공공주택 주택전시관(전북 익산경찰서 인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창진 LH 전북지역본부장은 "익산평화지구의 공급으로 과열됐던 익산 부동산 시장이 다소나마 안정감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익산시 공익사업 추진 동반자로서 익산시와 LH 실무협의회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단테 익산평화 주택전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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