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 전국 최대 생산지 무주군에 최첨단 복합환경 시스템을 갖춘 시설재배사가 들어섬에 따라 연중 고품질의 천마 생산이 가능해졌다.
총 사업비 2억 원을 투입,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 3008번지에 들어설 천마 스마트 팜 시설재배사는 복합환경제어 시스템 및 관련 장비 등을 갖춰 온도, 습도, 수분, CO2 등 재배 환경의 자동제어와 스마트 원격제어를 통해 고품질 천마가 생산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ICT 정보통신기술 복합환경제어 시스템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해져 생산량이 증가는 물론, 연중 안정적 공급으로 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도 기대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이장원 연구개발팀장은 “스마트 팜 시설재배사가 완공되면 무주군의 지역 특화작목인 고품질 천마의 연중 생산과 디지털 농업 실증사업을 통한 농가 스마트농업 확산이 기대되는 만큼, 시설재배사가 차질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농업기술센터는 시설재배사에 대한 용역설계 등 각종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8월 착공, 연내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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