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칠곡경북대병원, 지역최초 전립선암 전용 PET-CT 검사 도입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칠곡경북대병원, 지역최초 전립선암 전용 PET-CT 검사 도입

지역 내 환자들에게 양질의 진료 제공 기대

대구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12일 지역 최초로 전립선암 환자를 위한 PET-CT 검사를 도입했다.

12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이 검사는 키트(Ga-68 PSMA-11)를 인체에 주사하게 되면 방사성의약품과 결합하는 전립선암세포에서 방사선 신호를 내보내는데, PET-CT 장비를 통해 이를 영상으로 재구성하는 것이다.

권태균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비뇨의학과 교수)은 이번 검사 도입에 대해 "Ga-68 PSMA-11 PET-CT 검사는 기존 검사법과 비교하여 전립선암의 진단, 관련 치료 반응 및 재발을 판단함에 있어 정확성을 높인다는 것이 여러 문헌에서 보고되고 있다"며, "지역 내 전립선암 환자에게 정확한 진단과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칠곡경북대학교병원 PET-CT 장비 및 검사 모습 ⓒ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