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NIA, 데이터 기반 지역사회 현안 해결 프로젝트 시행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NIA, 데이터 기반 지역사회 현안 해결 프로젝트 시행

시민사회와 함께 공공테이터 활용모델 발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직무대행 부원장 박원재, 이하 NIA)은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와 오픈데이터포럼(이하 ODF)과 함께 공공데이터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데이터 기반 지역사회 현안 해결 프로젝트(이하 프로젝트)' 공모에 나섰다.

NIA에 따르면 우수 활용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프로젝트 공모는 11일부터 내달 5일까지 진행하며 선정된 기관들은 4개월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금번 프로젝트는 지역 및 사회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산·학·연·관 주체들이 직접 공공데이터 및 기술(ICT)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사용자 참여형 혁신' 프로젝트로, 민간영역과 공공영역을 포함한 이해관계자 그룹이 상호 협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리빙랩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젝트에 선정된 기관/단체는 데이터 역량강화 프로그램, 과제개발을 위한 컨설팅 및 멘토링, 관련 서비스 개발 및 과제 운영지원금, 데이터 기업 협업, 리빙랩 활동 증명서 발급, 성과평가를 통한 우수과제를 시상할 계획이다.

특히, ODF는 공공데이터, 기술데이터, 서비스개발, 문제해결 등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컨설팅 분과, 개발자 네트워킹 및 역량강화, 멘토링을 위한 워킹그룹을 운영하고 지역별(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춘천) 오픈스퀘어-D에서 역량강화 교육과 데이터 전문기업의 참여를 통해 시민사회의 문제해결을 지원할 계획이다.

ODF 윤종수 위원장은 "금번 공모 프로젝트를 통해 공공데이터가 다양한 현안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사례를 시민사회와 함께 찾는 것은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지향점과도 같아, 공공과 시민 사회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NIA 박원재 부원장은 "공공정책, 상권분석, 탄소절감, 산불예방, 교통안전 등 사회현안과 관련된 공공데이터 개방 요구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만큼 데이터 생산과 서비스 제공에 참여하는 수요자 맞춤형 공공데이터 제공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프로젝트를 통해 공공데이터로 민관 협업을 하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지원하고 공공데이터로 지역과 시민사회의 동반성장 및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데이터 기반 지역사회 현안 해결 프로젝트 포스터ⓒ NIA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