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맞춤형 청년창업 정착 시스템 구축을 위한 참여자 추가모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청년들의 창업에 대한 시행착오와 위험부담을 줄이고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와 자립을 도모할 예정이다.
창업 도전을 위해서는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 창업공간 신규 입주자 2팀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만 18세 이상 39세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창업자는 신청 가능하며 창업 아이템 검증 등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및 창업공간 등을 지원한다.
또한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5일까지 김제시 청년창업 도전 지원사업 '아리(All-Re)'참여자 7팀을 모집해 1500만 원의 창업초기비용과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하고 청년창업 도약을 위한 ‘아리플러스’사업에는 오는 25일까지 7년 이내 청년창업가 20팀을 모집, 창업 성장지원 1500만 원과 성장 강화 교육 등을 지원, 청년창업가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특히 창업 초기 단계에서부터 성장 과정 전반에 걸친 교육과 개인별 맞춤형 멘토링, 청년창업가 간 네트워킹 지원을 통해 청년창업 활성화 및 창업기반 마련에 앞장설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창업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를 갖춘 청년들을 적극 지원해 지역의 상생 가치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창업정책을 펼쳐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김제청년공간 E:DA(이다) 홈페이지를 참고,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