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건설을 위해 시내 주요 사거리 현수막 지정 게시대 상단 간판 시정지표를 교체해 민선 8기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기존 수십 년간 사용해 왔던 청색 바탕 흰색 글씨의 시정지표에 비해 차분하고 정연한 저채도 색채인 갈색 계열 바탕 흰색 글씨의 민선 8기 시정지표는 ‘김제시 경관계획 및 경관가이드라인’색채를 준수해 통합적인 가로경관 조성의 계기를 마련했다.
김제시는 향후,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수립해 공공 및 가로시설물 등에 대한 형태, 색채, 규모 등 표준안을 만들어 도시 이미지를 창출하고 정체성을 유지해 통일된 가로경관 조성으로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품격있는 아름다운 경관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김제시 가로환경 조성과 도시미관 개선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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