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전북본부가 익산역 동측주차장 증면 및 환경개선 공사에 착수했다.
공사는 12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진행되고, 공사기간 중에는 서측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익산역 동측주차장은 역과 접근성이 용이하여 평소 이용고객이 많고, 마중 및 배웅차량의 주차장 내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차량흐름이 원활하지 못한 문제가 있었다.
이에 따라 한국철도 전북본부는 익산역 이용고객의 주차편의를 위해 주차장 내 자투리 공간을 최대한 활용, 주차면을 16면 가량 추가 확보하고, 도색작업 등의 공사를 통해 개선할 예정이다.
전북본부 관계자는 "익산역 서측주차장(모현동·송학동 방면)은 동측주차장에 비해 주차면이 많고 여유로운 실정이다"면서 "평소에도 서측주차장을 많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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