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준비하고 있는 목포뮤직플레이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목포시는 지난 11일 추진계획 보고회에서 ‘목포 뮤직플레이’를 통해 목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목포가 음악의 도시임을 증명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뮤직플레이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동안 갓바위 문화타운에서 전국규모 경연대회와 공연, 콘텐츠관, 음악체험시설, 난영재즈극장, 전국댄스경연대회, 숲속음악회장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할 계획이다.
한편, 목포는 1935년 최대 히트곡 이난영〈목포의 눈물〉, 재즈히트곡〈다방의 푸른꿈〉, 팝송가수이자 작곡가인 김해송(이난영의 남편), 첫 한류 스타이자 원조 걸그룹인 김시스터즈(이난영의 딸), 남진, 김경호, 오정해, 박애리, 손석우, 조미미, 슈퍼주니어(동해), 갓세븐(영재)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인들을 배출한 음악의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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