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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흐리고 저녁까지 비...예상 강수량 5~4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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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 흐리고 저녁까지 비...예상 강수량 5~40mm

기상청 "돌풍 천둥 번개 치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 없도록 유의해야"

부산과 울산은 흐리고 종일 비가 내릴 전망이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1일은 서해남부 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저녁까지 5~40mm 비가 오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5도, 울산 25도, 경남 24~26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8도, 울산 28도, 경남 27~30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고 해안 지역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에서 직장인들이 갑자기 비가 내리자 우산을 쓰고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내일(12일)과 모레(13일)는 대체로 흐리고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할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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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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