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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 "기업, 투자하기 좋은 환경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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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 "기업, 투자하기 좋은 환경이 우선"

경제부총리 만나 국비 건의...진해신항 건설 등 2257억원 요청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국비를 최대한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어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박 지사는 정부 예산을 총체적으로 관리하는 추경호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를 만나 경남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 9일 정부 서울청사를 찾아 추 부총리와 면담하고 진해신항 건설 등 내년도 국비 지원이 필요한 현안을 설명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추경호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를 만나 경남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경남도

앞서 8일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통령‐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한데 이어 연이틀 경남의 2023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잰걸음을 한 셈이다.

경남도가 정부에 건의한 주요 사업은 ▷진해신항(1단계) 건설을 포함해 ▷굴껍데기 자원화 전처리 시설 지원 ▷천연소재 전주기 표준화 지원허브 구축 ▷국지도 60호(한림~생림, 매리~양산) 건설 ▷창원 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 ▷마창대교‧거가대로 통행료 인하로 총 6건이다.

박완수 지사는 "정부가 초고강도 지출 구조조정을 예고하고 있다"며 "지자체 간의 국비확보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경남도의 핵심사업들에 대한 국비 확보를 통해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선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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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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