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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감배 야구선수권대회서 전주진북초등학교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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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감배 야구선수권대회서 전주진북초등학교 우승

중학교 클럽팀 경기는 11일 오후 7시 결승

▲9일 서거석 전북 교육감이  교육감배 야구대회가 열린 군산월명야구장을 찾아 대회에 참가한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도교육청

전라북도교육감배 야구선수권대회에서 전주 진북초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성희)가 주관한 ‘2022 전라북도교육감배 야구선수권대회가 지난 8일 개막해 11일까지 군산 월명야구장에서 진행된다.

이 대회는 도내 초·중학교 야구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클럽야구 활성화와 야구 저변확대 및 실전 경험 향상을 목적으로 개최되며 올해로 16회 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교 4개팀과 중학교 클럽팀 5개팀 등 총 9개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초등부 우승을 차지한 전주진북초는 4강전에서 군산신풍초를 누르고 결승에 올라 군산남초를 1:0으로 이겼다.

중학교 클럽팀 경기는 11일 오후 7시 결승전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한편 서거석 교육감은 지난 9일 대회장을 찾아 시구를 진행하고 학생 및 지도자, 학부모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서 교육감은 "소중한 자녀들을 항상 응원하고 지지해주시는 학부모님, 야구부 육성을 위해 함께 힘써 주시는 많은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정정당당한 경쟁속에서 서로를 이해하며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서 교육감은 "학생선수들의 훈련 여건을 개선하고 실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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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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