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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학온 공공택지 국토부 승인…광명시흥TV 4개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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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학온 공공택지 국토부 승인…광명시흥TV 4개 사업 본격화

경기 광명시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이 국토교통부의 승인·고시가 완료되면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이 모두 정상 추진된다.

경기도는 지난 8일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배후주거단지로 조성되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에 대한 국토부 승인·고시가 이뤄졌다고 10일 밝혔다.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개발 조감도. ⓒ경기도

2018년부터 추진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과거 광명시흥 보금자리주택지구 해제지역인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과 무지내동 등 일원 244만9000㎡에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첨단산업단지,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2조4000억여원을 투입한다.

이 가운데 지난해 6월 착공한 일반산업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97만5000㎡ 규모로 7890억원을 들여 2025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광명시흥 일대 유통업체 입주를 위한 유통단지는 LH가 29만7000㎡ 규모로 2567억원을 투입해 2024년 준공한다. 지난해 7월 착공됐다.

미래형 유망산업은 물론 기계, 자동차 부품 등 지역기반산업 등을 유치할 도시첨단산업단지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사업비 4536억원을 들여 49만2000㎡ 규모로 추진한다. 지난해 11월 착공해 2024년 말 조성 완료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GH가 광명시 가학동 일원 68만4000㎡ 부지에 4317가구 규모의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2026년 개통할 학온역으로부터 사업지구 전체가 도보 접근이 가능한 역세권 도시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인 일반산업단지․유통단지․첨단산업단지의 배후 주거단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현황. ⓒ경기도

도는 이번 지구계획 승인에 따라 9009억원을 들여 하반기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공사를 시작해 2026년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지선 도 도시주택실장은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의 지구계획이 승인됨에 따른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이 모두 본궤도에 진입했다”며 “광명시흥 테크노밸리가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첨단산업 핵심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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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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