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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신도시 中신설·폐교 청완초 부지 활용' 물꼬트기 나선 유희태 완주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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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신도시 中신설·폐교 청완초 부지 활용' 물꼬트기 나선 유희태 완주군수

▲사진 왼쪽이 유희태 완주군수, 오른쪽은 서거석 전북교육감 ⓒ이하 프레시안

전북 완주 삼봉신도시 내 중학교 신설과 옛 청완초 부지 활용 방안 등을 놓고 유희태 완주군수가 해결 목소리를 드높였다.

8일 완주군에 따르면 유희태 군수는 전날 오후 서거석 전북교육감을 찾아 완주 지역 교육현안 물꼬트기에 주력했다.

유 군수는 대규모 아파트 입주가 예정돼 있는 삼봉웰링시티의 중학교 신설 시급성을 비롯해 봉동읍에 있는 옛 청완초 부지의 폭넓은 활용 방안에 대해 서 교육감과 심도 있는 논의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삼봉신도시의 경우 내년부터 대규모 입주가 예상되고, 인근에 '삼봉지구 2'까지 계획돼 있어 중학교 신설이 매우 시급하다"고 교육감에게 신설 대책을 건의했다.

특히 "지역교육 발전과 학생들의 교육권 강화 차원에서 중학교 신설이 화급을 다투는 사안인 만큼,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그는 강조했다.


이에 서 교육감은"삼봉신도시 중학교 신설 문제, 그리고 폐교된 청완초 부지를 일자리 창출 시설이나 주민 이용 시설로 활용하는 방안 등을 보다 더 긍정적이고 폭넓게 검토해 보겠다"고 답변한 것으로 완주군측은 밝혔다.

완주군 삼례읍에 조성 중인 삼봉 웰링시티는 지난 2020년에 행복주택 540여 가구와 국민임대 370여 가구, 영구임대 170여 가구 등 총 1092가구가 입주하고, 올해 3월에는 450가구, 6월 말에는 신혼희망타운 820가구가 각각 입주했다.

한편 학생수 감소로 지난 2020년 2월 말에 폐교된 옛 청완초 부지와 관련, 완주군이 교육관련 기관을 집적화해 교육 및 체험시설 등으로 활용키 위해 총 38억 원의 매입대금 중 25억 원을 완주교육지원청에 이미 납부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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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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