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평화광장 인근 주민의 소음과 교통체증에 대한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목포해상W쇼를 주 2회에서 주 1회로 축소·운영할 방침이다.
목포시는 지난달부터 금·토요일 주 2회 목포해상W쇼를 개최했으나 앞으로 다채로운 콘텐츠 개발, 불꽃량 조절 등 소음절감 방안을 적극 검토해 오는 16일부터 주1회 개최한다.
목포해상W쇼는 평화광장 앞바다에서 춤추는 바다분수와 해상무대 뮤지컬, 화려한 불꽃쇼가 하나로 어우러진 콜라보 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목포시는 목포의 대표관광상품인 목포해상케이블카와 야간체류형 관광상품인 목포해상W쇼가 시너지효과를 발휘해 국제해양관광도시로서의 브랜드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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