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경북도의회에 제출했다.
8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추경예산안은 보통교부금과 특별교부금 등을 포함한 중앙정부 이전수입 1조 3545억과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1187억, 기타 이전수입 및 자체수입 426억이다.
전체 규모는 본예산 5조 1162억 대비 1조 4926억(29.2%) 증가한 6조 6088억이다.
편성 기본방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결손 및 기초학력 회복,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미래교육을 대비한 스마트 학습환경 구축, 학생들의 학습, 심리·정서, 사회성 등 학습결손을 회복하기 위한 교육력 회복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히, 지난해~ 2025년까지 국가시책 사업으로 시행되고 있는 그린스마트 스쿨 총 사업비가 약 1조 5358억이 소요될 예정으로 이를 대비하기 위해 교육시설 환경개선기금에 5249억을 적립했다.
이번에 제출된 추가경정예산안은 18일~ 22일까지 열리는 ‘제333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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