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성이 아파트 15층에서 떨어져 사망했다.
지난 7일 오후 1시 53분께 전북 정읍시 수성동의 한 15층짜리 아파트에서 A모(33·여) 씨가 화단으로 추락했다.
추락 신고를 받은 119구급대원들은 아파트 화단에 떨어져 있는 A 씨를 심폐소생술 등 응읍처치에 안간힘을 썼다.
그러나 A 씨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고, 병원으로 옮겨진 A 씨는 숨졌다.
경찰은 A 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