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안산소식] 안산시-LH, '안산형 발달장애인 지원주택' 업무협약 등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안산소식] 안산시-LH, '안산형 발달장애인 지원주택' 업무협약 등

□ 임대주택 입소 희망 발달장애인 14명 모집·선정 예정

경기 안산시는 LH경기지역본부와 자립을 희망하는 발달장애인 지원을 위해 ‘안산형 발달장애인 지원주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LH경기지역본부는 매입임대주택 8채를 제공하고, 시는 관내 시설입소 대기 및 자립을 희망하는 발달장애인 14명을 입주자 모집 절차를 통해 선정 후 지역 내 정착을 위한 입주지원과 지역사회 연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안산형 발달장애인 지원주택' 안산시-LH 업무협약식 ⓒ안산시

이와 함께 시와 LH경기지역본부는 지속적인 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장애인 복지증진 및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평생 돌봄이 필요한 발달장애인은 장애 정도와 관계없이 국가 및 지역사회의 지원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부모 사망 등 상황 발생 시 성인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시스템이 없어 지역자립 기반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이번 사업이 주택과 생활지원이 융합된 새로운 지원형태로 발달장애인 가족들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다른 지역에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성공적 정착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민근 안산시장, 25개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시정 공유

경기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상록·단원구청을 시작으로 2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고 7일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상록구청을 방문해 공직자들을 만나 민선8기 시정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민선 8기를 위해 시민들에게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오는 28일까지 2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고 7일 밝혔다. ⓒ안산시

이 시장은 오는 8일에는 단원구청을 방문하며 12일에는 상록구 이동과 단원구 중앙동을 시작으로, 28일 대부동까지 총 2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는다.

이번 초도방문은 민선 8기 출범에 따른 것으로, 공직자와 주민 등을 만나 지역 현안을 듣고 시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 8기 안산시는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이라는 시정비전으로 △늘 가까운 시민중심 도시 △더 젊은 첨단혁신 도시 △함께 행복한 복지문화 도시 △더 멀리 보는 미래교육 도시 △쾌적한 교통환경 도시 등 5대 시정목표로 시정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이 시장은 "시민과 함께 민선 8기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이 듣고, 발로 뛰는 행정을 추진해 가겠다"며 "자유와 혁신, 행복, 창의 등 4대 시정 운영 가치를 바탕으로 시민을 위한 공약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