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7일 주민참여예산위원, 공무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예산학교는 대전대학교 곽형근 교수 등 외부강사를 초빙해 주민참여예산 이해와 위원의 역할, 운영 사례 등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교육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기념사에서 "시민이 사업을 제안하고, 선정까지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제도가 활성화돼 시민이 주인되는 시민참여 시대를 여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6월부터 7월 31일까지 2개월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접수 중이며 타당성 검토와 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3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