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영양군의회는 5일 개원식을 하고 4년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에 앞서 영양군의회는 이날 오전 제9대 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의장 김석현(재선, 52세, “나”선거구), 부의장 김영범(초선, 60세, “가”선거구)
김 의장은 이날 “의회가 지방자치제도를 정착시키고 발전 시켜 나가는데 구심점이 되도록 할 것이며,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항상 군민 중심의 의정을 구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개원사를 통해“의회가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여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날 것이며, 다양한 군민의 목소리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개원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영양군의회는 오는 26일부터 제276회 임시회를 열어 군정 업무 보고를 청취하는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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