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은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활기찬 노년과 배움의 즐거움이 넘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정선 노인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지회장 이근식)주관으로 진행되는 정선 노인대학은 5일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강식을 갖고 학사일정에 들어갔다.
정선 노인대학은 군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60여 명이 참여해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된다.
노인대학은 교양강좌, 스포츠 댄스, 건강체조, 노래교실, 난타 등 어르신들의 대인관계능력은 물론 신체적, 정서적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한편, 정선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의 변화하는 시대 적응은 물론 사회생활 참여로 노인 여가생활 제공, 배움의 즐거움이 가득한 노년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매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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