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진주시의회가 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열고 4년간의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오전 제2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총 22표 중 21표 찬성(1표 기권)으로 양해영 의원(국민의 힘)을 의장으로 부의장에는 최신용 의원(국민의 힘)을 선출했다.
개원식에는 조규일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관계공무원 및 의원 가족 등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양해영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지방자치가 새롭게 도약하는 뜻깊은 이때 진주시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이라는 영예와 의회 수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며 "여・야를 떠나 오로지 시민들을 위해 협치하며 건강하고 생산적인 의회상 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5일부터 7일간 개최돼 제9대 전반기 상임위원회 구성 등 원구성을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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