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시장 박상수)는 지난 4일부터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각 부서장과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주재로 출자기관과 읍면동을 포함한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고회는 민선8기 시정목표인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을 중심으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 실천방안을 토대로 ▲수소특화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대기업 유치 ▲삼척관광재단 설립과 신개념 관광산업 육성 등을 진행했다.
또 ▲사회적 취약계층과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정책 ▲교육 인프라 확충을 통한 인재 육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살맛 나는 농어촌 조성 ▲SOC 확충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 구현 ▲‘시민 화합’을 위한 공감과 소통 행정을 중심으로 하는 업무 토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추진 중인 주요현안사업 473건에 대한 사업타당성, 예산의 적정성, 세부방안 등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와 새정부 국정과제(도정과제)에 삼척시 공약사항 및 현안사업 조기 달성을 위해 사업 전반에 대한 업무추진 방향성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질 방침이다.
삼척시는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보고회에서 부서별 주요업무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보완을 통해 시정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한편, 민선8기 공약사항과 연계한 사업들의 주기적인 점검 및 이행률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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