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북대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 지진발생 대비 합동훈련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북대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 지진발생 대비 합동훈련

지역사회 재난 발생 시 대응 능력 제고...유관 기관 간 협력 체계 확립

▲ⓒ전북대병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지진으로 인한 컨벤션 건물 붕괴 및 화재 상황을 가정해 실시하는 ‘재난응급 의료 대응 훈련’에 재난의료지원팀으로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날 훈련은 전라북도 재난의료 대응 기관들의 재난 상황 초기의 대응역할 및 현장에서 전문적인 의료지원을 위한 응급의료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전주에서 6.5의 강진이 발생해 컨벤션 건물 일부가 붕괴되고 화재가 발생해 약 30여 명의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해 추진됐다.

훈련에는 전북대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 외에 △덕진소방서 구급대원 △완산소방서 구급대원 △전주시 보건소 신속대응반 △중앙응급의료센터 전북지원센터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현장 응급의료소 활동을 각 단계에 맞춰 점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전북대병원 응급센터는 공공보건의료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가 빠르고 효율적인 재난의료 대응을 위해 재난의료 전담병원으로서 공공의료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재난 대응 체계를 더욱 공고히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그간의 교육과 도상훈련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제 모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북대병원 재난의료 책임자 윤재철 교수는 "전라북도 권역의 재난 거점병원인 전북대병원은 실제 재난 현장과 유사한 훈련을 진행해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미비점과 개선 방안을 수립하는 등 지자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