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포항시,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상’ 수상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포항시,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상’ 수상

전국 최초 선하지 구분지상권 조사 통한 손실보상 100억 세입 확보

▲(사진 왼쪽부터) 김영태 팀장, 이강덕 포항시장, 김기출 재정관리과장ⓒ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가 세외수입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재정분야 경북 대표로 선정됐다.

4일 포항시에 따르면 경상북도 주관으로 개최된 2022년 세외수입 및 체납세 분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세외수입’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시·군에서 제출된 23건의 우수사례 중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된 시·군(세외수입 5건, 체납분야 5건)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에 각 분야별 최우수상을 수상한자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 경북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최우수상 수상자인 김영태 재산관리팀장은 세외수입 발표대회에서 받은 최우수상금을 지역인재 육성과 포항교육 발전을 위해 포항시장학회 기탁했다.

김 팀장은 “적은 금액의 장학금이지만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지역인재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포항시가 발표한 우수사례는 전국최초 ‘선하지(線下地) 구분지상권 조사를 통한 세외수입 증대방안’으로 2019년도부터 공유재산 33,000필지 실태조사를 통해 시유지에 설치된 한국전력공사 소유 송전철탑과 선하지 무단사용에 대해 변상금 부과 및 손실보상으로 향후 지속적인 세입을 확보할 근거를 마련해 손실보상을 받을 경우 100억 원 이상 세입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 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가 세입증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이뤄낸 만큼 앞으로 다양한 사례를 개발해 시의 재정을 확보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